여행일 : 2018년 5월 28일 기준
오늘은 일단 셔틀을 타고 비보시티(Vivo City)에 가서 선물 쇼핑하고, 모노레일을 타고 다시 센토사로 들어와 루지를 타기로 했다. 그리고 남는 시간은 정리하고 쉬다가 공항으로...
숙소(샹그리라 라사 센토사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 버스를 타고 비보 시티로 갔다. 정말 많은 상점들이 있는데, 예산의 압박으로 둘러보기만하다가 호랑이 연고 몇개 사고, 조카들 문구용품(스미글, Smiggle) 몇개 사고 쇼핑은 마쳤다. 그리고 3층으로 올라가서 마그넷 몇개 사고 모노레일(센토사 익스프레스, Sentosa Express)을 타러 갔다.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줄이 어마어마 했다. 표는 숙소에서 받은 것으로 해결했기에, 표사는 줄은 서지 않은게 그나마 다행이었다. 입구를 지나자 또 타는 곳 까지 어마어마한 인파가 있다. 그렇게 몇대를 보내고서야 탈 수 있었다. 2~3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모노레일을 꼭 타고 싶었던 건 아니었다. 단지 어린 아들이 좋아할까 싶어 탔는데, 막상 탔더니 관심이 없다.
모노레일은 4~5분 간격으로 한대씩 오는 것 같다. 몇대를 정거장은 Sentosa Station(비보시티) - Waterfront Station(리조트 월드 센토사) - Imbiah Station(센토사 멀라이언) - Beach Station(교통의 요충지) 으로 총 4개가 있다. 센토사 섬 안으로 들어올 때만 돈을 내고, 센토사 섬안에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 밥먹으러 가는길... 멀다...
숙소앞에서 대기중인 셔틀버스. 시간에 맞춰 나가서 타면된다. 에어컨도 빵빵하고, 승객도 많지 않아 한적하다.
셔틀 버스 시간표.
한가로운 셔틀버스.
비보 시티에 도착하자 막 달려간다.
잡화점에서 호랑이 연고(Tiger Balm) 몇개 샀다. 사이즈나 종류가 다양하다.
스미글(Smiggle)에서 조카들 선물을 샀다.
모노레일 타려고 기다리는 중. 유모차를 타줘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숙소 체크인 할 때 받은 티켓. 직원에게 물어보니 모노레일 탈 때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들고왔다.
헐...
모노레일 승강장 제일 안쪽에 계시는 브르스 윌리스. 센토사 섬 안에 있는 밀랍인형 박물관 (adame Tussauds Singapore) 광고다. 실감나긴 하다.
※성룡은 센토사 멀라이언 근처에 계신다. 두 명이나 봤으니, 박물관은 안가는걸로... ㅎㅎㅎ
왜 항상 내 앞에서 줄은 끝나는가...
실내는 그냥 지하철이다.
루지를 타기위해 Imbiah Station에서 내렸다.
모노레일(Sentosa Express) 노선 @ Google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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