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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 주는 남자/2009년67

'09-32 여행의 기술 TITLE : 여행의 기술 AUTHOR : 알랭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COMPANY : 이레 PERIOD : 2009.07.06 ~ 2009.07.15 알랭드 보통... 프랑스 소설가라고 한다. 책을 엄청나게 많이 읽은 티가 난다. 고전들 속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인용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펼친다. 많은 책들을 인용하는 것만으로도 우러러보게 만드는 사람이다. 여행의 기술이라... 여행을 준비하는 동안 일정을 잡고, 갈 곳을 고르고, 준비물을 챙기고, 미리 여행지를 공부하면서 느끼는 설레임이 여행의 묘미라고 한다. 이런 준비를 하고 여행을 가면 기대와 다른 모습이나 계획되지 않은 일들로 결국 개고생하는 것이 여행~ 여행을 가서 보는 것들을 잘 보기 위해 소묘를 배우라고 추천한다. 그러면서 고흐의 독특한 .. 2009. 9. 20.
'09-31 담(The Wall) TITLE : 담(The Wall) AUTHOR : 글로리아 J. 에반즈 지음, 김성웅 옮김 COMPANY : 해피니언 PERIOD : 2009.07.01 ~ 2009.07.01 무슨말을 하려는지 감은 오는데... 정확히 이해는 할 수 없는 책... AT FIELD를 걷어라!! 2009. 9. 20.
'09-29 어른들을 위한 안데르센 동화 TITLE : 어른들을 위한 안데르센 동화 AUTHOR : 우라야마 아키토시 지음, 구혜영 옮김 COMPANY : 베텔스만 PERIOD : 2009.06.16 ~ 2009.06.20 안데르센의 실제 삶이 어떻게 동화에 투영됐는지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쓴 책... 제목은 어른들을 위한 안데르센 동화지만 어른들을 위한 책을 아니다. 안데르센을 싫어하는 사람들 혹은 안데르센의 실제 삶이 궁금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안데르센은 아주 가난하고 불우한 가정에서 태어났고 자신의 꿈도 이루지 못했으며 사랑도 이루지 못했다. 그런 현실을 탈출하기 위해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아이들을 위해 글을 쓴 것들이 우리가 읽고 있는 안데르센 동화라고 한다. 안데르센의 실패(?)한 인생을 몰랐으면 동화가 여전히 아름다왔을 텐.. 2009. 9. 20.
'09-28 젊음의 탄생 TITLE : 젊음의 탄생 AUTHOR : 이어령 COMPANY : 생각의 나무 PERIOD : 2009.06.06 ~ 2009.06.15 이어령은 고등학생 시절 "축소 지행의 일본인"이라는 책으로 처음 알게됐다. 참 재밌게 읽었고 과연 일본인들은 축소하는 걸 좋아하는 군 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수능 언어영역에 문제로 그 책의 일부가 예문으로 출제가 됐다. 답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였다. 그 문제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도 그런 느낌을 받았다. 이어령은 한국을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으며 많은 것을 알고 있고 쉽게 설명한다는 생각이 들지만... 내 느낌은 그는 학자라기 보단 예술가에 가까운 것 같다. 2009.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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