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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2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말라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시내로 출발... (국립박물관, 우체국)

by Liquid Fire 2018.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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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 : 2012년 9월 15일



토요일 아침 느지막이 일어나 집근처 쇼핑몰 Tropicana City Mall(지금은 3 Damansara로 이름이 바뀜) 지하에 있는 카페테리아에 가서 아침을 먹고 시내로 나갔다. 친구는 회사에 가서 할 일이 있다고 하여 혼자 돌아 다녔다. 시내 여기저기 다녔는데, 그룹핑하기 귀찮아서 그냥 싹 올려본다.



Tropicana City Mall(지금은 3 Damansara로 이름이 바뀜) 지하에 있는 카페테리아에서 먹고싶은 거 골라서 아점을 먹었다.



택시타고 Taman Bahagia LRT Station (LRT : Light rail transit)에 가서 시내로 나갔다.



티켓은 자판기를 이용해서 도착 지점과 일방인지 왕복인지 선택하고 돈을 넣으면 티켓이 나온다. 동그란 플라스틱이었다.



지상 경전철이다.



쿠알라룸푸르 외곽 풍경을 구경하면서 갔다.



KL Sentral 주변. 구시가지에서 뭔가 볼 수 있을까 싶어서 돌아다녔는데... 구시가지다.



신호등 사람이 움직인다.




KL Sentral로 향하는 MRL.



어디서 찍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KL Sentral 근처 어딘가...) G(Ground)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건물에 "0"의 개념이 없어서 건물은 1층에서 시작한다. 지하로 내려가면 바로 지하 1층이다. 0층은 없다. 그런데 유럽, 미국, 중동 등 다른 나라에는 0의 개념이 건물에 반영이 되서 우리나라의 1층은 0층이다. 또는 Ground level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KL Sentral에서 뒤쪽 국립 박물관으로 넘어가려는데 인도가 안보인다. 인도로 가려면 너무 멀리 돌아가야 해서 그냥 고가도로로 올라갔다. 저 좁은 길로...



국립 박물관(Muzium Negara). 보긴 봤는데, 인상깊은 무언가는 없었다. 역사라는게 기록된 무언가가 없으면 빈약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이들의 역사는 중국 역사에 아주 가끔, 조금씩 기록되어 있거나, 본격적인 기록은 15~16세기 유럽 열강들의 침탈로 부터 시작하는 경우다 대부분이다. 



미터기가 달리고 흥정이 없는 택시를 타고 우체국으로 갔다.



우체국(Pos Malaysia Headquarters)에 가서 한국으로 편지를 보냈다. 한때는 나도 로맨틱했었다.



Pasar Seni(KJL 역, Kelana Jaya Line) 근처 클랑 강(Klang River). 말라카 해협까지 흘러간다. 이 주변 시내를 걸어서 돌아다녔다. 먼저 차이나 타운에 갔다가, 스리 마하마리아만(Sri Mahamariamman Temple) 힌두교 사원에 들렀다가, 센트럴 마켓, 메르데카 광장, Jalan Masjid India 그냥 발 닿는 곳으로 왔다 갔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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