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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딘 타이 펑 (Din Tai Fung @ Mall of the Emirates, 鼎泰豐) 예전에 싱가포르 갔을 때, 처음 먹어본 딘 타이 펑(Din Tai Fung, 鼎泰豐)의 샤오롱바오는 예술이었다. 그냥 만두 아냐? 하고 먹었었는데, 맛도 너무 좋고, 안에 들어 있는 수분의 촉촉함이 참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다.두바이에 여러 곳에 있다. 내가 지나가면 본 곳만 해도 두바이몰, 낙힐몰, 엠몰(Mall of the Emirates를 한인들은 이렇게 부른다)에 있다. 여기는 엠몰(Mall of the Emirates) level 2 동쪽에 있는 매장이다(까르프 위쪽). 예전 싱가포르의 좋았던 기억을 떠 올리며 가봤다. 평일에는 아주 붐비지는 않는데, 주말 식사시간에는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 (내가 갈 때만 그랬을지도...) 혼자서도 가보고, 가족이랑도 가봤는데, 결론은 싱가포르의 맛이 안.. 2024. 11. 29.
[KSA] 사우디 아라비아 eVisa (이비자) 해외 발령 나기 전 사우디는 큰 시장으로 출장 갈 일이 많으니 시간이 된다면 5년짜리 비자를 만들어 오라고 했다. 발령이 나고 출국 날짜를 잡은 뒤에 대행업체에 알아보니 1~2주만에는 안 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그냥 왔다. 대한민국 국민은 1년짜리 eVISA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출장 전 먼저 eVISA를 신청했다.  - 402.21 SAR (대충 15만원 정도) 들었다. - 1년 유요한 복수(여러번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비자다. - 한번 들어가면 최장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다. 구글링을 하면 다행히도 스폰서를 걸어놔서 제일 위에 나온다. 대행업체가 진짜인척하며 수수료를 많이 받아가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들어가서 시키는데로 잘 따라 하기만 하면 된다.먼저 국적을 선택한다.Korea를 .. 2024. 11. 29.
[KSA 제다] 팜 비치 (Palm Beach Restaurants)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먹는 중동음식. 거래선 직원이 데리고 간 Al Sariah Square 안에 있는 중동 음식점이다. 내부는 깔끔하다. 2층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고, 그냥 거래선 직원이 주문해는데로 맞겼다.     1층 주방에 케밥이 메달려 있다.  기본 반찬(?) 느낌. 올리브, 오이 피클에 핫소스인가? 그리고 훔무스(Hummus)를 기본으로 준다. 훔무스는 여러번 먹어봤지만 뭔지로 모르고 그냥 소스려니 하고 먹었는데, 내가 훔무스가 뭔지 모른다고 거래선 직원이 뭐라고 한다. 중동 음식을 먹어봤다면서 훔무스를 모르냐며... 그래서 불꽃 검색!! 삶은 병아리콩을 소금, 레몬즙, 올리브유, 마늘, 타히니(?) 등을 넣고 곱게 갈아 놓은 음식이라고 한다. 보자마자 아~ 먹어봤어~ 이게 훔무스구나~ 병아리 .. 2024. 11. 27.
[KSA 제다] 노보텔 제다 탈리아 (NOVOTEL JEDDAH TAHLIA) 호텔도 조용하다. 호텔 앞은 바로 큰 도로고, 뒤는 조용하다. 술이 없는 동네라 그럴까? 로비에도 사람이 별로 없다.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다. 여권을 보고 한국말로 인사도 하고, K 드라마 자주보고 좋아한다며 말도 걸어준다. 정작 나는 K 드라마 잘 안보는데...  호텔방도 깔끔하고 좋다.   창밖 길 건너편에 작은 몰 같은게 보인다. 다음엔 저기를 한번 가봐야겠다. 뭔가 상점이나 식당이 있어 보인다.  주변이 횡해서 호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그냥 친근한 고기로...  호텔 로비도 깔끔하고, 이런 저런 편의 시설도 있다. 수영장이나 헬스장은 못찾았다. 갈 일도 없긴 하지만... 호텔 앞 고양이, 너가 제일 재미있었다. 2024.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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