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나름 미식가93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나주곰탕 광산나주곰탕. 진짜 맛나다. 손님들도 많고 옆 골목에 있던 자리에서 대로변 현재자리로 옮긴걸 보면 순전히 내 주관적인 의견만은 아닌 것 같다. 맛갈나는 세가지 김치!!! 국물은 탁하지 않다. 따로 달라고 하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밥을 말아서 내준다. 안에 들어있는 수육~ 맛나다 맛나~ 친절하게 지도도 올려주는 센스!!! 2012. 9. 5. [전라북도 고창군] 우진 갯벌 풍천 장어 고창군이 인증한 우진풍천갯벌장어집. 단체 예약하고 들어왔더니 쫙~ 깔아 놓으셨다. 여기는 소금구이밖에 팔지 않는다. 양념 장어는 없단다. 오~~~ 살짝 익은 장어. 색이 푸르딩딩한 회색으로 변했다. 원래 이런가??? ㅎ 맛갈나게 노릿하게 익은 장어. 역시 쌈!!! 반찬으로 함께 나온 묵은지에 싸 먹으면 맛있다고 하셔서 역시 시키는데로... ㅎㅎㅎ 맛나나~ 채무관계, 이성관계 때문에 그리고 이번 태풍에 날아왔다는 부산 출신의 두 종업원들의 재미진 설명과 함께 즐거운 식사를 했다. 그리고 후식 누룽지~ 친절하게 지도도 올료주는 센스!!! 2012. 9. 5. [광주광역시 동구] 영자의 전성시대 (목살 스테이크) 헉!! 목살 스케이크 2인분이다. 아... 저 차 맘에 안드네... 문은 옆 골목으로 들어간다. 메뉴판. 국내산 삼겹살이 만원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 주인 아주머니의 인심이 느껴진다. 그리고 셀프는 건강에 좋단다. ㅋㅋㅋ 고기를 시키자 함께 나오는 두부, 김치, 숙주나물, 콩나물 등등... 모두 불판에 올려 함께 구워 먹으란다. 불판에 이따시만한 고기를 텅~ 올려주시고 소금을 뿌리신다. 두부와 김치를 올리고... 콩나물, 숙주나물도 올리고... 반정도 익은 고기는 잘 익으라고 잘라줬다. 마치 찹스테이크인척... 먹기 좋게 익었구나~~ 맛나게 쌈을 싸서~ 고기를 먹을 땐 그에 상응하는 양의 채소를 먹어야한다는 신념의 소유자이기에 깻잎, 상추에 마늘, 양파도 올리고~ 양파 절인 간장에 찍어먹으면 맛있다고.. 2012. 9. 5. [광주광역시 광산구] 로뎀나무 (coffee & flower) 송정리역 근처, 송정떡갈비 거리 입구, 광산구청 바로 옆에 있는 로뎀나무. 여기는 꽃도 팔고 차도 파는 곳. 분위기 좋다. 화분이나 꽃들이 과도하다는 느낌도 살짝 들긴한데... 분위기는 평온해서 좋다. 숲속에서 차를 마시는 듯한 기분 그리고 사장님도 얼마나 친절하신지... 별다방, 콩다방, 바퀴베네 등등 브랜드 커피가게들이 상권을 점령하고 있는 이 시대에 이런 작은 가게들이 잘 되길 희망한다. 별다방, 콩다방, 바퀴베네 등 본사만 돈 벌고 그 점주들은 역시나 일반 서민이라는 걸 알지만 그래서 망설임은 생기지만 크게 볼 때는 이런 작은 가게들이 잘 되길 희망한다. 친절하게 지도도 올려주는 센스!!! 2012. 9. 5.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