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여행/2015년 일본 (오키나와)23

[일본 오키나와] 3일 - 힐튼 오키나와 차탄 리조트 (ヒルトン沖縄北谷リゾート) 여행일 : 2015년 2월 2~3일 기준 3번째 숙소는 하루 정도는 좋은데서 자보자고 아메리칸 빌리지 옆에 있는 힐튼 오키나와 차탄 리조트 (ヒルトン沖縄北谷リゾート)로 잡았다. 숙소는 좋기는 했으나 여행 스케줄이 빡빡해서 호텔에서 지내는 시간은 얼마되지 않으니, 굳이 비싼데 자야하나 싶은 생각도 들지만, 아내가 더 세니까... 호텔은 깔끔하고 좋았다. 실내 수영장에서 수영도 했다. 아침 조식도 먹었다. 그런데 지어진지 얼마되지 않는 것 같다. 매립지 위에 지어놓은 것 같은데, 호텔 주변은 아직 횡하니 뭐가 별로 없었다. 호텔에 갈 때는 차를 타고 가서 몰랐는데, 저녁에 아메리칸 빌리지 둘러볼 생각으로 걸어서 오가는데 주변이 좀 무서웠다. 힐튼 오키나와 차탄 리조트 전경. 비싼 호텔에 오면 좋은 것이 뭔가.. 2018. 12. 5.
[일본 오키나와] 3일 - 하나우이소바(花織そば), 미쉘양과자 (Michel, ミッシェル) 여행일 : 2015년 2월 2일 기준 만좌모에서 내려가면서 차로 30분쯤 달려 점심 식사를 위해 맛집이라는 하나우이소바에 들렀다. 하나우이소바(花織そば), 구글번역 상 발음은 하나오리 소바(Hanaori soba)라고 나오는데... 오키나와 방언이 심하니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 구글에 한글 이름 등록해 놓은 사람이 잘했겠지?? 花織(꽃 화, 짜다/만들다/베틀 직) 꽃을 짜다라는 뜻이다. 꽃을 엮다가 더 좋을까? 번역가들 힘들겠다.그리고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빵가게도 들렀다. 미쉘양과자 (Michel, ミッシェル). 구글번역기 돌리니까 미셰루(Missheru)라고 발음이 나온다. 국도로 달리는데 공사중이다. 일본에서 운전하다 보니 공사하는 구간은 확실하게 알 수 있다. 먼곳에서부터 경고하고, 공사중인 .. 2018. 12. 5.
[일본 오키나와] 3일 - 만좌모(万座毛, まんざもう) 여행일 : 2015년 2월 2일 기준 남쪽으로 내려갈 때는 국도로 가면서, 이곳 저곳 들러서 왔다. 먼저 내려가는 길에 있는 만좌모(万座毛, まんざもう)에 들렀다. 만좌모는 코끼리 모양의 바위로 유명하다. 그런데 만좌모의 뜻은 '만명이 앉아도 충분할 정도로 넓다'는 뜻이다. 깎아지른 해안 절벽위로 잔디밭이 펼쳐져 있다. 넓은 들판과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시원하고, 가슴이 뻥 뚤리는 느낌이다. 택시. 귀엽다. 사탕수수를 싣고 가는 트럭. 내려가는 길에 주유소 옆 A&W에 들러 요기를 때웠다. 버스. 귀엽다. 일본 만화에서 보던 모습이다. 만좌모(万座毛, まんざもう)의 코끼리 모양 바위. 많이 뛰어 내리나? 떨어졌나? 만좌모 주차장에 가판을 열고 팔고 있는 EM 옥성목장 우유(玉城牧場牛乳, Tamaki b.. 2018. 12. 5.
[일본 오키나와] 3일 - 오키나와 해양박람회 기념공원 3 - 츄라우미 수족관 (沖縄美ら海水族館, OKINAWA CHURAUMI AQUARIUM) 여행일 : 2015년 2월 2일 아침을 간단히 먹고 해양박람회 기념공원(海洋博公園, Ocean Expo Park)으로 갔다. 1975년 박람회가 이곳에서 개최됐고 그 지역을 기념공원으로 만들어 놓은 곳이다. 1972년 오키나와가 미국에서 일본으로 반환된 것을 기념하고 전 세계에 알리려는 목적으로 오키나와에서 박람회를 연것 같다. 주제를 바다로 잡고, 모토는 "The sea we would like to see" (海-その望ましい未来)라고 한다. 우리가 보고싶은 바다?. 1975년에 이런 규모의 박람회를 열었으니 일본 만만히 볼 나라가 아닌데, 우리는 참 낮게 본다. ㅎ 여기에 츄라우미 수족관(沖縄美ら海水族館, Okinawa Churaumi Aquarium, 홈페이지: https://churaumi.oki.. 2018. 12. 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