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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24

[일본 오키나와] 4일 - 해변 찻집 하마베노차야(浜辺の茶屋) 여행일 : 2015년 2월 3일 기준 오키나와 남부에 있는 해변 찻집 하마베노차야(浜辺の茶屋, 빈변 차옥)에 다녀왔다. 해변에 있어 운치있는 찻집. 더군다나 찻집에서 바라 본 바다는 태평양이다. 태평양이라... 우리나라는 일본에 둘러쌓여있어 태평양이라하면 별로 접점이 없었는데, 태평양을 바라보니 괜히 마음이 넓어지는 느낌이 든다. 해변 찻집에 도착하자 네이게이션에 보이는 화면. 태평양!!!! 오키나와 남부, 동부에서 바라 본 바다는 태평양이다. (출처 : 구글맵) 도로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찻집으로 들어가는데 역시나 시샤 한쌍이 반겨준다. 도로 옆이 카페의 지붕이고, 계단으로 아래로 내려가면 찻집이다. 찾집에 들어가자 한가해 미칠지경인 냥이가 반겨준다. 해변을 바라보고 앉는 자리. 마침 한자리가 나서 .. 2018. 12. 10.
[일본 오키나와] 3일 - 아메리칸빌리지(アメリカンビレッジ、American Village) 여행일 : 2015년 2월 3일 호텔에 짐을 풀고 아메리칸 빌리지(アメリカンビレッジ、American Village)로 나갔다. 저녁을 먹고 걸어서 이리 저리 돌아다녔다. 일본 오키나와 속의 작은 미국이라는 이 곳은 1981년 미군 비행장 부지를 반환받아 미국 샌디에이고 시포트 빌리지를 모델로 해서 꾸며놓은 곳이라고 한다. 정식명칭은 '미하마타운 리조트 아메리칸 빌리지(美浜タウンリゾート・アメリカンビレッジ)'라고 한다. 제일 눈에 띄는 대관람차(Skymax60, 観覧車)가 있는 곳(카니발 파크 미하마, Carnival Park Mihama, カーニバルパークミハマ) 2층 식당(아메리칸 빌리지 이치겐야, AMERICAN VILLAGE いちげん屋)에서 저녁(오꼬노미야끼, 야끼소바)을 먹고, 스타벅스(スターバックス.. 2018. 12. 10.
[일본 오키나와] 3일 - 힐튼 오키나와 차탄 리조트 (ヒルトン沖縄北谷リゾート) 여행일 : 2015년 2월 2~3일 기준 3번째 숙소는 하루 정도는 좋은데서 자보자고 아메리칸 빌리지 옆에 있는 힐튼 오키나와 차탄 리조트 (ヒルトン沖縄北谷リゾート)로 잡았다. 숙소는 좋기는 했으나 여행 스케줄이 빡빡해서 호텔에서 지내는 시간은 얼마되지 않으니, 굳이 비싼데 자야하나 싶은 생각도 들지만, 아내가 더 세니까... 호텔은 깔끔하고 좋았다. 실내 수영장에서 수영도 했다. 아침 조식도 먹었다. 그런데 지어진지 얼마되지 않는 것 같다. 매립지 위에 지어놓은 것 같은데, 호텔 주변은 아직 횡하니 뭐가 별로 없었다. 호텔에 갈 때는 차를 타고 가서 몰랐는데, 저녁에 아메리칸 빌리지 둘러볼 생각으로 걸어서 오가는데 주변이 좀 무서웠다. 힐튼 오키나와 차탄 리조트 전경. 비싼 호텔에 오면 좋은 것이 뭔가.. 2018. 12. 5.
[일본 오키나와] 3일 - 하나우이소바(花織そば), 미쉘양과자 (Michel, ミッシェル) 여행일 : 2015년 2월 2일 기준 만좌모에서 내려가면서 차로 30분쯤 달려 점심 식사를 위해 맛집이라는 하나우이소바에 들렀다. 하나우이소바(花織そば), 구글번역 상 발음은 하나오리 소바(Hanaori soba)라고 나오는데... 오키나와 방언이 심하니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 구글에 한글 이름 등록해 놓은 사람이 잘했겠지?? 花織(꽃 화, 짜다/만들다/베틀 직) 꽃을 짜다라는 뜻이다. 꽃을 엮다가 더 좋을까? 번역가들 힘들겠다.그리고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빵가게도 들렀다. 미쉘양과자 (Michel, ミッシェル). 구글번역기 돌리니까 미셰루(Missheru)라고 발음이 나온다. 국도로 달리는데 공사중이다. 일본에서 운전하다 보니 공사하는 구간은 확실하게 알 수 있다. 먼곳에서부터 경고하고, 공사중인 .. 2018.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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